저희 언니가 해외에 이민가서 살거든요.
거기서도 지금 빈대퇴치약 기본적으로 집에다
구비해 놓고 쓰고 있다고 하구요.
특히 빈대 퇴치법 으로 이 방법, 저 방법
가리지 않고 다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안된다 싶을땐 업체에 요청을 해서
퇴치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해요.
다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초반에 예방을 하는게 중요 하다는 것!
사실 저희 언니가 해외 있으면서
빈대퇴치약을 안써본게 없다고해요.
한국에서 빈대는 워낙 생소하고
이렇게 번식했던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지금 뉴스에도 올라오고 난리난리지만 ㅠㅠ
언니가 사는 동네는 워낙 흔하기도 하고
자주 보는 벌레라서 빈대 하면 그냥 짜증나고
싫어하는 해충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빈대퇴치약 추천을 해달라고 했더니
굳이 먼저 살충제를 살 필요 없이
‘약’ 이라는 제품 보다는 기피제를 자주
뿌려주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집은 고층 아파트이고 아직까지
빈대에 대한 소식이 없었기 때문에!
빈대 퇴치법 겸 예방차 기피제를
한번 사용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빈대퇴치약은
테르펜, 유칼립톨이 강하게 들어가 있는
편백의 천연물질 스프레이에요.
벌레들을 자극할 수 있는 특유의
천연 항균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 향으로
벌레들을 내쫓거나,
이 곳에 살지 못하도록
환경을 바꾸도록 돕는 항균,탈취 작용에
뛰어난 기능을 갖췄다고 하네요.
빈대퇴치약 이라고해서 무조건 향이
강하고 독한 화학성분이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제가 쓰고 있는건 그에 완전 반대였어요.
천연 고급 에센셜 오일로 향을 만들고,
편백 오일이 진하게 들어가 있는 것으로
나온거였거든요.
어떻게 보면 빈대퇴치약 이라기 보다
예방을 한다는 원리로 사용을 하는거지만
지금 당장 보이는 벌레가 없으니
언니 말처럼 굳이 독한 살충제를
매일 집안에다 뿌릴 필욘 없을것 같더라구요.
특히 출장이 잦거나 숙소에 머무는 기간이
많을 경우 빈대 퇴치법으로 미리미리 방안
전체에 뿌려놓기도 좋다고 하구요.
향은 라벤더의 향과 솔잎의 향이
산뜻하고 맑게 퍼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진하거나 강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뿌리고 나면 잔향 없이 금방 사라지는게
제품에 특징이랄까요?
빈대퇴치약 치고는 순하지만 그래도
침대나 가구, 캐리어, 가방, 신발, 옷 등등
전체로 뿌릴 수 있게 나온거라서
빈대 퇴치법으로 쓰기에는 편할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던 제품이에요.
용량은 300ml 넉넉해서 하루에
여러번 열심히 뿌리게 되더라구요.
피부에 접촉이 되는 모든 범위내에
빈대퇴치약 분무를 해놓고 자연건조만
시켜놓으면 끝.
별도로 세척을 하거나 닦는 등
번거로움이 없어서 간편하기도 했구요.
이게 빈대 퇴치법 외로 집안에 숨어있는
작은 벌레들도 같이 차단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더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어요.
하루에 1~2회 정도 침대 위, 카펫,
가구 뒷면, 옷장, 현관 앞 등등 번갈아 가며
꼼꼼하게 뿌려 놓기에 좋구요.
안그래도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집이다보니 빈대퇴치약 중에 화학성분이
들어간건 살짝 꺼려지긴 했었거든요.
미리미리 빈대 퇴치법으로 예방한다는
생각으로 뿌려놓고 있긴한데 ㅎㅎ 확실히
뿌리고 난 후 집 청결도가 확 올라간
느낌이라 더 사용을 하게 되네요.
빈대는 두마리가 들어오면 번식이
엄청나게 빠르고 이미 수백~수천마리가
번식한 이후라면 업체에 의뢰를 해서
퇴치를 하는 방법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빈대퇴치약 으로 미리 예방만
잘 한다면 집안 환경도 관리 하면서 벌레들
차단까지 할 수 있다고 하니
잠잠해지기 전 까지는 꾸준하게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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