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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맘의 이유있는집

좀벌레약 쓰면서 퇴치 해볼려구요

추워져서 난방을 팡팡 틀었더니 그동안
잠잠했던 좀벌레들이 나오네요.

겨울이면 꽁꽁 얼어서 죽거나
전부다 사라져 있을줄 알았는데..
집안 환기 못시키고, 온도 높여 생활하니
고온다습한 기운때문에 그새 생겼나봐요.

손으로 움켜 잡아도 완전히
퇴치가 되는게 아니어서.. 좀벌레약 찾아보다가
이렇게 박멸을 해보기로 결심했어요.


좀벌레약 전용으로 나온건 찾기 힘든데
방충제나 기피제 이런건 쓰기 좋더라구요.

 

 


1. 나프탈렌 활용하기.

나프탈렌 좀약은 망에 넣어
옷장이나 화장실 하수구 바닥에 방치만
해두어도 퇴치가 가능하다고해요.

직접적으로 벌레를 잡는 방법은 아니지만
좀약을 넣은 공간내에 해충들이 알을 낳거나
번식하는 속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랄까요.

2. 실리카겔/제습제 활용하기.

고온다습한 환경은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환기가 잘 안되는 옷장, 신발장, 서랍장 안에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하잖아요.

특히나 신발/의류의 경우 좀벌레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중 하나임으로 숨어살기
딱 좋은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주머니 속에 실리카겔(다이소표) 을 넣어
벌레가 꼬이지 않게 해주고,
제습제를 공간마다 설치해 보송하게
유지가 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

3. 좀벌레약 살충제 활용하기.

살충제는 약국이나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요.

4주 간격으로 구석진 틈새, 창틀, 하수구
근처에 분무해 직접 소독을 해주었어요.

물론 뿌리는 곳은 청결하게 청소하고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유지를
해주는것도 방법이에요.

4. 기피제 좀벌레약 사용하기.

피부에 닿는 옷이나 신발에 살충제를
매번 뿌릴수 없는 노릇이라 이런곳에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좀벌레약 기피제를 써줬어요.

살에 묻어도 물처럼 자극없는 성분이라
편안하게 뿌릴 수 있는건 물론이고요.



​​
이 기피 스프레이는 말그대로 벌레가
싫어하는 물질을 뿌려 이 공간에 살 수 없도록
유지를 하는 원리라고 해야될까요.

그냥 좀벌레약 뿌린다고 완전히 퇴치할순
없었기에 집안 어딘가가에 숨어있는 녀석들을
빠르게 퇴치하기 위해 뿌려주었어요.
​​
이 좀벌레약 성분은 천연 항균물질로
벌레를 자극할 수 있는 테르펜, 유칼립톨이
강하게 들어간 원료가 들었다고해요.

보이는 좀벌레 퇴치를 할 순 없지만
향으로 내쫓을 수 있고, 항균과 탈취의
효과를 받아 소독적인 개념으로도 충분히
활용을 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
용량은 300ml / 전체 성분은
정제수, 편백정유, 솔정유, 라벤더 천연
에센셜 고급오일 4가지로 포함이요~

벌레를 퇴치하는 용도라고 해서
향이 독하고 강할줄 알았는데 깊은 숲의
자연 향이라고 해야될까요.
​​
유칼립투스와 편백향이 골고루 풍기다
잔향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물질이요.
​​
침대 좀벌레약으로 쓸 수 있고
옷장, 화장실, 신발장등 전반적으로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해충들을 내쫓는 원리로
약을 뿌려둘 수 있더라구요.

 

 


작년엔 여름부터 가을, 겨울까지
쉴틈없이 좀벌레가 나와서 걱정 많았거든요.

방역해주는 업체를 부르기엔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움켜잡기만 하자니
점점 벌레가 늘어나는 느낌이라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올해는 잠잠하다가 겨울에
난방을 키면서 다시 생겼더라구요.

그때도 좀벌레약만 뿌려서 퇴치한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지 못헀었는데요.

 



지금은 이 기피제를 뿌리고부터
점점 모습이 줄어들고 있는것 보니
조금은 기대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좀벌레약 종류가 여러가지 있지만
냄새가 안남고 피부에 닿아도 순하게
쓸만한걸로 찾으신다면
이런 스프레이도 괜찮을것 같아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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