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벌레를 너무너무 무서워해서
여름이면 항상 에어컨과 제습기를 틀고 살았어요.
근데 지금은 날씨가 춥잖아요 ㅠㅠ
당연히 없을줄 알았는데 와~ 바닥에
하얗고 얇은 실같은 벌레가 자꾸 보였어요.
처음엔 그냥 뭐가 떨어졌나 싶었는데
치우려고 손을 대니까 웬걸.. 하얀게 쏜살같이
도망을 치더라고요.
좀벌레였어요..ㅠㅠ..
진짜 지금도 어렵지만 좀벌레 원인을
깨닫는데 정말 오래 걸렸거든요.
침대 밑이랑 옷장 속 어딘가가에
숨어있을거란 생각에 멘붕상태였어요.
게다가 번식력이 어마어마 해서
한마리 보이면 수백마리가 있다고 하던데
진짜 소름끼치더라구요.
그전엔 좀벌레 원인을 따로 검색하거나
알아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상황이 심각해서
원인을 알아봤거든요??
좀벌레 원인
1. 좀벌레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해서
주로 화장실과 싱크대 주변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해요.
특히나 장마철처럼 습도가 높은 날에는
더욱더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해요.
겨울에 발생하는 이유도 난방을 틀면서
자연스럽게 알에서 부화한 녀석들이
화장실이나 옷장, 방바닥에서 보인다고 하구요.
2. 옷가지나 종이 등 섬유재질을
갉아먹기 때문에 의류보관 장소에서도
자주 출몰하곤 해요.
이 집에 5년을 넘게 지냈는데
그동안 보고 잡아왔던 좀벌레만
수십마리는 될것 같아요;;
3. 사람 각질까지도 먹어치우기 때문에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침대위나 카펫 아래에서 종종 발견했던
이유도 미처 치우지 못한 이물질이나
머리카락 등 먹이때문에 우글우글
몰려있었나봐요.
4. 좀벌레 서식지는 대체적으로
오래된 목재 가구 안이나 벽지 틈사이,
장판 아래 등등 다양하게 존재한다고 해요.
하지만 아무리 환경을 바꿔줘도
좀벌레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점!
예를들어 하수구 구멍이라던지
베란다,싱크대의 배관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해충알이나
유충이 있다면 완벽한 방제가 불가능하겠죠?
그래서 대부분이 아파트 정기소독때
소독을 받거나 좀벌레 원인이 될만한
곰팡이나 이물질 제거에 더더욱
힘을 쓰는거라고 ㅠ
결론은 청소가 젤 중요하다는거죠!!
좀벌레 원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역시 근원지를 찾아 없애는 거였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하수구나 싱크대,베란다
배관쪽에 해충알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확인하기 어렵다면 주기적으로
청소 후 락스를 뿌려두는게 좋아요.
그리고 옷장같은 경우엔 약을 칠 수 없으니
습기제거제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제습효과가 뛰어난 숯이나
말린 커피가루 같은걸 곳곳에 놓아두면
그나마 좀벌레 원인이 될만한 요인을
한층 줄일 수 있다고해요.
벌레가 싫어하는 기피제를 사용해서
좀벌레 원인이 될만한 걸 없애주는 것도 좋은데요.
저같은 경우 독한 살충제 대신에
방충에 효과가 좋다는 이 스프레이를 쓰고있어요.
벌레를 내쫓을 수 있는 천연의 물질과
특유의 향으로 없애는 퇴치법인데요.
직접 청소하기 어렵거나 살충제를
뿌릴 수 없는 공간 위주에다 사용하기 편해요.
예를들어 침대위 이불, 베개 라던지
장롱안에 있는 의류 및 침구류를 집중적으로
관리할때 쓰기 편하다고 할까요?
좀벌레 원인 중 하나가 곰팡이나
각종 세균에 문제도 있다고 하거든요.
이 스프레이는 항균,탈취에도 뛰어나
오염균 분자를 중화, 제거하는데 도움되고,
동시에 냄새제거까지 받아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어요.
좀벌레가 생기는 원인이 참 다양하지만
결론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더라고요.
저는 이 방법들로 좀벌레 원인을 잡고있는데
올해는 이 숨겨진 진실을 깨닫고 나서
충격을 너무 받았기에 ㅠㅠ 한동안은
쭉 이걸로 퇴치를 시도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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