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구냄새제거 이렇게도 되네요

취미생활겸 저만의 작업실을 꿈꾸다가
오래된 가구들을 전부다 처리하고,
이번에 새걸로 교체를 하면서 작업실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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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처럼 나만의 공간이 생기니까
기분이 날아갈것 같고 넘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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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새가구냄새제거 하는거였는데
하루에 30분씩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켜도 새가구냄새제거 하기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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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고민할때도 디자인이냐
아님 정말 고가로 쓰느냐 고민했었는데
저는 가성비 쪽으로 보는 편이라서
싸면서 실용적인걸 선택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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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화장대, 수납장겸 옷 보관함으로
쓰려고 장만을 하게 되었던건데
새가구냄새제거 하느라.. 이 공간을 제대로
사용하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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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새가구냄새제거를 할까
고민하다가 식초로 닦으면 좋다고 해서
알콜과 섞어 뿌리고 닦고 했는데
윽.. 식초 냄새때문에 속이 더 울렁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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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런 가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런 판자들은 접착제와 섞여 압축을
여러번 진행하며 만들어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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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가구안에서 나는 냄새는
인체에 좋지 않은 물질들을 만들어
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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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새가구냄새제거를 하려면
공기정화 및 환기가 수시로 필요한데
제가 이 방에만 붙어있을수는 없잖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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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어놓고 나가자니
난방문제도 있고 반려동물이 집에 있어
새가구냄새제거 하기에 어려움이 많이
컸던 시기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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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떤분 후기에서 알게되었는데
새가구냄새제거를 할때 보조제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좋다는 리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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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인 향료를 첨가한 제품이 아닌
천연 에센셜 고급오일과 자연유래의 성분으로
추천받아 써보게 됐는데 직접 써보니
새가구냄새제거 이렇게도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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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은 깨끗한 수건이나 천에
스프레이를 충분히 묻혀 슥슥 문질러
닦는 방법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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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재질이나 상태에 따라
이렇게 쓰거나 혹은 직접 분무를 해서
닦는 방법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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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에
흡착해서 분해>중화>소취 방식으로
제거에 보조역할을 해준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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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잘지는 소파 라던지
판자가 얇고, 수분 흡수가 빨라 곰팡이가
잘지는 원목같은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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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뿌리는것 보다 수건에 묻혀
새가구냄새제거 하는게 훨씬 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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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이나 세탁하기 어려운 커튼같은
곳에다가 분무해 자연스럽게 탈취를
받는 방법도 괜찮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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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 후 자연의 향이 폴폴 풍기는데
이것도 일시적일 뿐 중화탈취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타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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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펩과 유칼립톨이 강한 성분으로
항균력, 탈취력이 뛰어나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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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중에 분무를 해놓으면 정화를
하는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
볼수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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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엔 인공향이 강한 스프레이라던지
방향제나 캔들, 디퓨저등 같은걸로 없애려고
했었는데 새가구냄새제거 이렇게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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