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탈취제 독한향 때문에 잘 안쓰셨죠?

얼마전 득템한 신발 탈취제 제품을
소개해 드릴까하구요.
​
본래 다이소 신발용 탈취제 중에서
‘제습’ 기능이 있는걸로 줄곧 사용을
해왔었는데요.
​
매일 운동을 밥먹듯이 하는 아들!
운동화 속에다 무슨짓을 했는지 아무리
빨래를 맡기고 제습을 시켜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더라고요.
​

 

​​
통풍이 잘 되는 곳에다 바짝 말려도
소용없어서 ㅠㅠ
얼마전 다이소 신발 탈취제 장만했다가
​
이 참에 스프레이로 나온것도 같이
장만해서 써보게 됐어요.
​​
일단 다이소표는 말 그대로 ‘제습’ 위주로
땀이 습하게 맺힌 운동화속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로 사용을 써줬어요.
​
활용 후 습기가 찼다 싶을땐
햇볕에 바짝 말려주면 재사용이 가능해요.
​

​
그리고 신발 탈취제 경우엔
인공향이 없는 피톤치드의 도움을 받았어요.
​
일반 스프레이는 아무리 분무를 해도
인공향으로 덮는 원리로 쓸 수 있는데요.
​

 

 

사실 작년까지 그런 방법으로 썼다가
냄새때문에 오히려 더 속이 안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ㅠㅠ
​
제품에 따라 차이가 많겠지만
저는 되도록 인공향이 없으면서 탈취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걸 찾아보다가
올해 처음으로 알게된 스프레이가 이거에요.
​​​
전체 원료는 자연유래로 만들어졌고
별도의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편백 / 솔잎의 천연 에센셜 오일로
함유가 되어 나온거라고해요.
​

 

 

신발 탈취제 중에서 전체성분이
이렇게 표기된거 찾기 어려운데 여기거는
통틀어 어떤게 들어가 있는지 정확하게
기재가 되어있더라구요.
​​
사용방법은 냄새나는 운동화나
샌들, 슬리퍼, 구두 등 안쪽면을 향하게
가볍게 분무만 시켜주면 된답니다.
​
다시 세척을 하거나 닦을 필요없이
분무 후 기울여 잘 건조가 될 수 있도록
유지만 해주면 됐어요.
​

 

​
또한, 신발장 안쪽도 관리가 소홀하면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여기도 먼지제거를
싹 하고난 뒤 탈취제를 뿌리고, 환기만 시켜도
금방 쾌적하게 정화가 되더라구요.
​
​현관문 앞쪽에도 촉촉 뿌려놓고,
그날 착용했던 운동화는 습관처럼 뿌려놓고
기울여 건조만 시켜줬답니다.
​
초반에 향도 편백과 유칼립투스의
은은함이 묻어났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더랍니다~
​

​
항균과 탈취에 효과가 좋다고 해서
이게 얼마나 갈까 했는데
처음 분무를 하고 일시적으로 냄새를
감추는게 아닌
​
​

​​
쓰면 쓸수록 답답했던 냄새들을
말끔하게 잡아주는데 도와주더라구요.
​
그 다음 다이소 신발 탈취제 꽂아두면 끝!
​
요즘은 이런식으로 관리를 하는데
번거롭게 빨래방에 또 맡기지 않아도 되서
비용적으로도 절감할 수 있었어요~
​

 

​
아들이 운동을 넘나 좋아하다 보니
운동화가 너무 많아서 냄새관리가
어려웠는데ㅎㅎ
​
이번에 신발 탈취제 장만하고 나서
정착템 발견한건 또 처음이네요 ㅠㅠ
​
향 독하지 않게 관리하고 싶다면
참고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순수백과 피톤치드 편백수 스프레이 1.5L 세트 : 순수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