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구 냄새제거 현명하게 대처했어요!

새가구 냄새제거 현명하게 대처했어요!

 

​한 계절이 지나가고 아이가 크다보니
매년 옷을 장만하고 버리고 ㅜㅜ..
결국 정리를 못할 지경까지 이르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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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붙박이장, 서랍장, 옷장도 꽉꽉 차서
더이상 옷이 들어갈 자리가 없더라구요.
그런데도 매년 입을게 없다는게 신기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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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상의끝에 서랍장 2개와
슬라이딩 새 옷장을 장만하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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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이불, 베개, 속커버 등등
전부다 넣을 자리가 없어서 곤란했는데
새옷장과 서랍을 장만하고 그나마
집안이 휑~ 넓어져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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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동안 새가구 냄새제거 하느라
정말 애먹었어요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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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들어가기 전까지
대략 6년이 남았는데 좋은 가구를 사기에
부담되서 좀 싼걸로 선택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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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만 빡시게 쓰고 버리자!
이 생각으로 디자인, 수납력, 후기 등등
가격대비 훌륭하다는 글을 보고 샀는데
ㅠㅠ..맙소사 새가구 냄새제거로 거의
일주일을 고생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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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참 다행인게 새가구 냄새제거방법
검색해서 찾아보면 현명하게 대처를
할 수 있는게 나와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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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알콜 1:1 비율로 섞어
걸레에 묻혀 닦아주면 된다길래
그대로 실천을 해보았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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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상이나 살림,청소 등
유튜버분들이 알려주시는 내용도
다 공통적으로 이래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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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새가구 냄새제거를 하는데에 어느정도
효과를 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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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 서랍장은 안쪽이
걸레로 아예닦지 못하게 나온
뻑뻑한 목재? 재질이라.. 아무리
닦아도 안쪽은 잘 안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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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새 옷장 냄새는
잘 닦였는데 희한하게 서랍안에서 나는
새가구 냄새제거 하는건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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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새가구냄새제거 로는
환기나 식초,알콜로 닦는다고 하는데
이제 다른 방법이 없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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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섬유탈취제로 뿌렸다가
이틀간 안빠져서 엄청 후회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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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남편이 어디서 찾아봤는데
이런 스프레이가 새가구 냄새제거 및
새집, 집안의 각종 악취 등 보조제로
사용하니 써보자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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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방법이 있나요.
일단 지금 당장 계절옷 정리는
해야되고 방바닥에 옷이 너저분하게
널려져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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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새가구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빨랑 써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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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시켜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써봤는데 향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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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으로 나온게 아니라

편백/솔잎 (천연에센셜) 오일로
자연식물을 뿌리는 그런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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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데 깊고 선명한 향이에요.
서랍 한쪽면에 쭉 뿌리고 환기시켰더니
반나절만에 좀 빠진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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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안에서 이런 희한한 악취가
나는 원인도 합판과 접착제를 누르고 눌러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복합적인 냄새가
만들어지는 거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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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포름알데히드 같은 물질이
밖으로 나오면서 생기는 현상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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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구 냄새제거가 꼭 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른분들이
왜 베이크아웃을 하면서 제거하려고
하는지 이제좀 이해가 가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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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구 냄새제거 할때 베이크아웃이랑
피톤치드를 보조제로 같이 쓴다길래..
그 후기보고 알게된건데 ㅜ 왜 이제 알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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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지금은 많이 빠졌어요.
그냥 며칠 뿌리기만 했는데 서랍안에서
나는 희미한 냄새는 거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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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높이고, 내리고.. 이런 작업은
저한테 잘 안맞아서 안하려고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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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옷정리 싹다 해놓고 쉬는중인데
아직 탈취제가 너무많이 남아서 앞으로
어디다 쓸까 고민중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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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만능으로 쓸수있다길래..
공기정화로 집안 탈취용으로 쓸까
아님 드레스룸 전용으로 쓸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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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새가구 냄새제거 외에
옷이나 침구, 소파, 카펫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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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기 어려운 곳에도 뿌릴 수
있다고 해서 청소할때 마무리에
사용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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