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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맘의 이유있는집

날파리 퇴치 못하면 정말 환장하죠 ㅠㅠ

가을비가 내리고 선선해지면
날파리도 잠잠해질 줄 알았는데
이것도 전부다 제 착각이었네요.

한참 다이소 날파리 퇴치
유인제, 퇴치제, 기피제 등등
가져다가 열심히 제거했는데

재활용, 쓰레기봉투 몰려있는
베란다에 그새 알을 낳았나봐요.


애벌레가 꼬물꼬물 ㅠㅠ
눈이 안좋아서 날파리가 낳은
알인줄 꿈에도 몰랐는데..

나중에 신랑이 들어갔다 나오면서
벌레 있다고 난리를 피워서 그제서야
아 이거 일났다 싶었습니다ㅜ


솔직히 날파리 퇴치 하는거야
그렇게 어렵지는 않거든요.

다이소 트랩(유인제) 깔아놓거나
끈끈이, 살충제(퇴치제) 쓰레기봉투에
뿌리거나 보이는 즉시 분무하기!
​​
이 밖에도 제거제 종류가 워낙
다양하게 나와서 퇴치하는거는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ㅠㅠ

이미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또 다른곳에서 교미를 시작하고 알을
낳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는거에요.



날파리 수명이 짧고 오래살지 못해
이것도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영 찝찝하잖아요..

지금같은 상황에 처해있을때
날파리 퇴치 제대로 하지 않으면

번식 > 교미 > 번식 > 악순환 반복
겨울이 되기까지 꾸준하게 벌레가
눈앞에 거슬릴 수 있다는거요 ㅠ

제가 작년에 이걸 경험해봐서
특히나 여름철 젤 극혐하는 벌레중
하나가 날파리라서요.


​​
정말 이대로 뒀다간 벌레가
더 번식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에
하루라도 빨리 날파리 퇴치할
해결책을 알아봐야만 했어요.

원래는 트랩이나 끈끈이, 약품을
사용해서 퇴치를 주로 했었는데
주방에 설치를 해둬도 개체수가
많다보니까 다 잡기 어렵더라구요.

이럴때 퇴치제랑 같이쓰기 좋다는
기피제도 처음으로 같이 써봤어요.

​​

벌레들을 자극하는 천연물질로
내쫓아버리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직접 벌레를 잡거나 퇴치를 하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방충망이나 창틀
쓰레기봉투, 하수구등에 뿌려두면

집안에 들어오는것을 차단하고
사전에 예방하는데에 긍정적인
보조역할을 해준다고해요.

날파리 퇴치 영향에도 좋아
일부 가정에서는 퇴치제보다 기피제를
더 선호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구요.



받자마자 골고루 집안곳곳
전체적으로 도포를 하고 환기시켰어요.

참 다행이게도 뿌렸던 장소마다
다시 닦거나 헹구는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자연건조를 시키면되니까
간편한것도 있더라구요.

 


액체가 피부에 묻어나도 순한
자극없는 피톤치드의 성분으로
벌레들만 기피를 시키는 원리였어요.

분무했을때 향은 페퍼민트의
향기가 상쾌하게 올라왔거든요.
​​
이것도 천연 에센셜오일이
고스란히 들어가서 만들어지는 향이라
인위적이지 않고 고유의 향기가
맴도는 거라고 하네요.

 


인공향없이 함유량이 높은 물질로
뿌려서 그런지 한동안 눈앞에 거슬렸던
벌레가 조금씩 줄어드는게 보여요.
​​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ㅠㅠ
열심히 뿌리다보면 제거 및 항균,탈취
까지도 좋다고 하니

날파리 퇴치 하면서 꾸준하게
뿌려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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