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이 생각보다 무섭더라구요.
신축건물이나 아파트에서 만들어지는
증상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건축에 들어가는 자재/ 시멘트 등
벤젠/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심한 두통과 피부 문제로 굉장히 힘들었어요ㅜ
요즘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전 난방온도를 올려 환기하는
셀프 베이크아웃 방법을
반드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간단하게 정리해서
셀프 베이크아웃 시간 단축하며 해결했던
방법들을 같이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선 온도를 설정하는게 중요해요.
무작정 높게 올린다고 해서 좋지않고요.
별도의 전문가를 고용한게 아니라면
셀프 베이크아웃 방법으론 40도 내지가
가장 적당할 수 있다고해요.
너무 높게 온도를 높이게 될 경우
마루나 벽지의 들뜸이 생길 수 있다고합니다!
이 외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보일러 시간을 잘 지켜줘야 된답니다.
적어도 6~7시간 돌리는것이 젤
현명한 방법이라고해요 :)
셀프 베이크아웃이 단순히 딱한번
한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적어도
3~5회 횟수를 채워야 효과를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을 꽉 채우면 환기 작업으로
끝내주는게 좋아요.
눈에 보이지 않는 총휘발성 유기화합 물질이
평상시에도 꾸준하게 발생이 되기때문에
새집증후군증상이 생기는 걸 줄이기위해
평상시 베이크아웃을 안하더라도
환기는 매일 해주는게 좋답니다.
저는 셀프 베이크아웃 하면서
피톤치드 시공으로 마무리를 지어줬어요.
이건 꼭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뿌릴수록 공기정화를 좀더 빨리할 수
있다는 청량감이 느껴진달까요?
저는 여러가지 제품중에서
천연 고유의 에센셜 오일이 들어가있고
그중 함유량이 가장 높다는 이걸로
사용을 하고있어요.
인위적인 향료가 첨가되어 있거나
화학적인 합성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자연유래의 물질이랍니다.
공기정화에 뛰어난 항균기능을
갖고 있어 집들이에도 유용한 제품으로
알려져있는 인기 스프레이죠~
셀프 베이크아웃 마무리에
환기하면서 마구마구 뿌려놓기만 해도
삼림욕을 받으며 공기가 말끔하게
바뀌는 기분을 누려볼수 있답니다.
제가 써왔던 공기탈취제들과 틀려요.
잔향도 남지 않고 탈취되어 사라지니
무향 같다고 할까요?
편백과 솔잎의 향
두가지가 고루 섞여 은은히 퍼지는데
독하게 느껴지지 않아 더욱 고급스러워요.
새가구를 들였을때만 해도
새집증후군증상이 더 심하게 느껴졌는데
셀프 베이크아웃을 같이 진행하면서
뿌려줬더니 증상도 많이 줄더라구요.
직접 가구에 분무해서
포름알데히드 및 총휘발성 물질들을
제거할때 보조제로 쓰기에 좋답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영 찝찝하고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쓴것과 쓰지 않은것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긴하더라구요.
셀프 베이크아웃을 하지않고
이것만 쓰면서 관리하고있어요.
온도 높이는 시간..
환기 시키면서 기다리는 시간..ㅋㅋ
생각보다 오래걸리면서
그걸로 끝나지 않고 걸레질까지
해야되니 저 혼자
셀프 베이크아웃 한다는것 자체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공기중에 떠다니는건 어찌저찌
환기로 없앨순 있어도 가구에 올라온
포름알데히드는 직접 닦아내야
제거를 할수있는 부분이라서요..
그때 피톤치드를 알게 되었는데
깨끗한 천에 묻히고 닦으면 향도 좋고,
가구에 손상도 안입히면서 냄새도 같이
탈취할 수 있어 편한것 같아요.
더군다나 벽지, 바닥 등등
인테리어하고 난 다음에 더욱이나
냄새가 심하게 났는데
이런곳도 직접 뿌리면서 닦으면
시너지효과가 더 크구요.
새집/새가구/ 셀프 베이크아웃 방법등등
전부다 도움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
추천드리고 싶은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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