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냄새 덜나는 담배 라고 사왔어요ㅋㅋ

연애때부터 남편이 말도 못하게 꼴초여서

담배냄새 덜나는 담배 라도 찾아서 피라고

너무 심하다고 싸운적 많았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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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까지 전담이랑 이것저것

다피더니 이번에 담배냄새 덜나는 담배 라고

편의점인가 어디서 사들고 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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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 제거하는거 너무 힘드니까

제발 냄새 안나는걸로 바꾸던지.. 뭘하든지

하라고 ㅠㅠ닥달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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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담배를 쪄서 피는거라는데

연기는 나는데 이게 그전에 연초인가?

그거 폈을때 보다는 확실히 담배냄새가

덜나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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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리 담배냄새 덜나는 담배라고해도

집안에서 피면 냄새가 엄청나잖아요.

차에서도 피고 회사나가서는 연초도 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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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래도 저 생각해서

고민고민 하다가 담배냄새 덜나는 담배로

바꿔 피는거긴 한데 ㅠㅠ

그래도 쩐내같은게 너무 심하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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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집에서 안피기로 해서

맨날 환기하고 공기순환 시키는데..

그래도 쩐내같은게 자꾸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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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담배냄새 제거하는 꿀팁같은거

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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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비오는날 남편이

담배냄새 덜나는 담배?? 저거 피고 들어오면

몸에서 땀내랑 섞여서 홀애비냄새처럼 나는데

더 역하게 느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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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횐님들 신랑도 저렇게 생긴거 피나요?

담배냄새 덜나는 담배 안피고 그냥

건강 생각해서 끊었으면 좋겠어요 ㅠ